어제 오랜만에 홍대에 갔다.
윤지가 맛있는거 사준대서 냉큼.
작티 들고 가서 이것저것 찍어온 포스팅.

이건 홍대는 아니지만, 그냥 어제 칠한 분홍색.
상큼해지라고. 즐거워지라고 분홍색.

오늘은 내가 먼저 약속장소 도착!
학교에서 오는 윤지 기다리면서 앉아있던
벤치에서 본 홍대의 하늘.

맛있는 밥 먹으러 비너스키친에 갔다.
한번 가보고 반해서 홍대 가면 종종 간다.
테이블엔 생화가 놓여져 있었다.

드디어 나온 밥.
이건 내가 좋아라 하는 노르웨이 정식.
메뉴소개엔 하루키와 연어이야기가 써있다.하핫

연어는 훈제로 먹어도 맛있구
이렇게 다 익혀서 먹어도 맛있구
곰이 왜 연어를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아.
연어를 대하는 나를 보면 곰이 된 기분이다.
(곰이 연어 좋아하는거 맞지?)

명란파스타. 윤지가 파스타 먹고싶대서...가 아니라
도전정신 제로인 내가 먹어본것들로만 주문했다.
다음에 가면 안먹어본거 먹어봐야지.

이 아이가 윤지.1년 더 있음 십년지기 내 친구.(싸우고 화해하기의 빈번함이 자매수준.)
의상디자인을 하는 여대생. 오늘 집에서 나갈 시간에 일어나서
슈퍼쌩얼에 쪼리신고 왔다고 나에게 사과했다.ㅎㅎ
밥먹는 중에 군대간 남자친구님께 걸려온 전화받느라
밥도 제대로 못먹고 나중에 배고파했지.


이 냉장고 볼때마다 너무 예쁘다.
사진찍어도 되요? 하니까 된다구 하셔서 냉큼.ㅎㅎ
안에 들어있는 음료수들도 예쁘구, 냉장고도 예쁘구...


밥먹고 상상마당에 갔다. 상상마당 나올땐 여기서 꼭 사진을 찍고싶어진다.
예쁜 거울. 윤지는 이상태로 사진 못찍겠다고 도망갔음.

굉장히 갠츰한 다이어리가 60%나 할인을 하길래! 둘이 똑같이 냉큼 샀다.
(원래 둘이 따라사는거 싫어했는데 2010년 새해 다이어리
같은걸 산 후로(윤지가 내꺼 따라샀음!!) 서로 같은걸 가져도 별 이의제기 없음ㅎㅎ)
아, 다이어리 쓰는거 너무 좋다. 근데 사는게 더 좋다.


새로 생긴듯한 스노우스푼.
전에 여기 togut이란 옷가게가 있던걸 기억해.
먹고싶대서 갔는데 여기서 학교 언니를 만나서 신기했다.ㅎㅎ
언니랑 언니 남자친구가 너무 잘어울려서 예뻐보이고 부럽.

이건 길 걸어가는데 걸려있던-_-
이거 뭘까 하면서 찍음. 근데 화질이 왜이렇치.

귀여운 옷부터 소품들이 이것저것 많던 신기한 가게에서.
은근히 옷도 귀여운게 많았다.

조화지만 예뻐서.

버스정류장에서 통화하는 윤지의
예쁜 샤넬반지랑 키티를 찍고 싶었는데
너무 움직여서 실패.

히히. 그래서 전화끊고 사진찍게 손올려보라구 햇뜸.
이거 윤지가 자기손 솥뚜껑 같다며 싫어했는데.........
그냥 올리는 나.

나랑 윤지랑. 오늘 같이 찍은 사진이 이거 하나군!!!

집에 가기전에 잠깐 아이팟충전하러(;) 스타벅스에 들렀다가.
다이어리가 예뻐서 헤헤.

난 이런 멀티메일 올때가 젤 설레!
저 수신중 버퍼링이 왠지.
모든 문자가 이렇게 왔음 좋겠어.ㅎㅎㅎ

집에 가기 전에 회사일이 그때 끝난
김바돔씨(별명)를 잠깐 만났다.
고민많은 우리들. 힘들힘들.
사진느낌도 넘 좋고, 글도 넘 예뻐요. 홍대는 별로 갈일 없는데, 가게된다면 꼭 들릴께열~
답글삭제@도라에몽 - 2010/09/07 15:01
답글삭제헤헤 감사합니다 (_ _)*
홍대 가시면 비너스키친 한번 가보세요,
분위기도 좋구 맛있어요 :D
알찬 하루구만.. ㅋㅋ
답글삭제아 졸려 -ㅅ- 오늘도 야근이야 우리 매소는 언제 만나보나
만나면 고양이가 그려진 손수건을 줄게 헤헤
@권레이 - 2010/09/08 15:28
답글삭제보고파요 흑흑.ㅜㅜㅠ
용희니므도 보고프구
미르도 보고프구...냠.
ㅜㅜㅜ-
고양이가 그려진 손수건!!!!!!!
+_+ 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