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이입맛
난 맛있는것들을 좋아한다. 나의 '맛있는것'의 기준은,
맵거나짜거나막뜨겁거나하면 안됨. 자극적이지 않아야 함.
적당히 달고 적당히 따뜻하거나 시원해야하고.......
모르겠다 그냥 맛있는거!...;
나는 싫어하는 음식이 뭐냐고 물으면 '다 좋아한다'고 하면서,
막상 이거 먹자- 하면 '아, 나 그거 싫어하는데' 라고
말하는 짜증나는 스타일 ^_^...
다행히 내 사람들은 엄청 짜증을 내면서도
은근히 잘들 받아주고 있다. 이쁜것들.

오랜만에 홍대 405kitchen갔다가- 달달씁쓸한 아포가토.

그냥 팥빙수에 녹차가루가 뿌려져있는 녹차빙수=_=
전부터 느낀건데 405는 그냥...그냥 그렇타.
빙수는 오시정이랑 밀탑이 젤 맛있어.
사계절 빙수 먹는 나의 무한빙수사랑을
친구들은 질려한다ㅎㅎㅎ

맨날 넘치는 웨이팅에 포기했던 프리모바치오에 드디어 가보았다.
무려 1시간 20분 웨이팅 걸어놓구.
그리고 크림파티를 벌였다! 무려 크림스파게티만 두개.
lovely cream cream cream :D
2. 흔들흔들
불빛들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맘이 편해진다.
특히 금방 꺼질 듯 흔들리는 촛불은 더.
왠지 나같다. 불안불안해보이는게.
그래서 방에 초랑 별모양 불빛 나오는 병(?)도 사다놨는데.
엄마가 불난다고 혼내셔서 자주는 못 켜고 있다.

전구 삼형제. 예쁘고나.
이런 전등들 좋아.

비가 오다말다 하는 창밖주위에
드문드문 앉아있는 사람들이 보이던
어두운 자리에서.
내 작티는 어둠에 진짜 약하지만.
사진이 막 잘찍히지도 않지만.
그래도 걍 정붙이고 써보려고 한다.
3. 급!선물
갑자기 선물로 헤드폰을 받았다.
예쁜 헤드폰만 좋아해서 믹스스타일,오디오테크니카,줌리드만
쓰던 나에게 처음 들어온 음질 좋은 헤드폰.
들어보니까 좋다아. 앞으로 다가올 기나긴 출퇴근 시간
감사히 즐겁게 잘 듣겠습니다 (_ _)*

4. 옥희의 영화
이선균을 좋아해서 그가 나오는 작품은 챙겨보는 편이다.
이 영화도 봐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잊고 있었는데,
언니 포스팅(트랙백 걸겠음!) 보고 기억이 났다.
내가 좋아하는 이선균이랑 정유미다.
스토리도 맘에 든다.


영화 스틸 컷 중
이런 영화 혼자 보는거 좋아한다.
혼자 보기 좋은 영화가 있는데, 이런게 그렇다.
이런 영화의 특징은 관객 수가 많지 않고
상영관의 수도 적으며 그래서 관객 수도 그러하다.
또 대부분의 친구들은 보기를 꺼려한다.
그치만 다행히도 혼자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심심치 않다.
같은 공간을 다른 남자들과 찾아가며
떠올리는 기억이라니.흠.
이건 영화랑은 그냥 좀 다른 얘긴데,
사람을 두고 요목조목 비교하는건 정말 나쁘지만,
전에 어떤 관계를 깨버렸던 치명적인 면이
새로운 누군가에게서도 보인다면
정말 겁이 나지 않을 수가 없다. 트라우만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들을 빼고 말해보자면
나에게는 차가움,무심함,섬세하지못한 것 등이 그런 것 같다.
무튼 이 영화를 본 언니의 말에 의하면-
'훈남 이선균도 찌질이로 만든 홍상수감독 장난꾸러기'랬는데,
궁금하다. 얼마나 찌질이로 변신했을지.
이왕 찌질할거면 확 찌질해져라!
마침 근처 cgv에서 하고 있더라구.
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보고 올 예정!
추석 당일, 그것도 아침부터 이런 영화를
보러 나오는 사람은 없겠지 후후후.
혼자 다리 쭉- 뻗고 봐줘야지.
보고나면 뭘 해야하나. 집에 와야하나.
근처 카페들은 내일 문을 열으려나.
트랙백은 여러모로 공감가는 언니의 최근 포스팅.헤헤.
언니는 글도 잘쓰고 동안이고 예쁘고 키도 크고 섬세하고 고양이도 키운다.
그래서 난 언니가 좋다.히히.
.
.
.
아, 내가 트랙백 보내는건
여기 안뜨는구나=_=
그럼 이거 히히.
http://reikwon.egloos.com/5357280
난 맛있는것들을 좋아한다. 나의 '맛있는것'의 기준은,
맵거나짜거나막뜨겁거나하면 안됨. 자극적이지 않아야 함.
적당히 달고 적당히 따뜻하거나 시원해야하고.......
모르겠다 그냥 맛있는거!...;
나는 싫어하는 음식이 뭐냐고 물으면 '다 좋아한다'고 하면서,
막상 이거 먹자- 하면 '아, 나 그거 싫어하는데' 라고
말하는 짜증나는 스타일 ^_^...
다행히 내 사람들은 엄청 짜증을 내면서도
은근히 잘들 받아주고 있다. 이쁜것들.

오랜만에 홍대 405kitchen갔다가- 달달씁쓸한 아포가토.

그냥 팥빙수에 녹차가루가 뿌려져있는 녹차빙수=_=
전부터 느낀건데 405는 그냥...그냥 그렇타.
빙수는 오시정이랑 밀탑이 젤 맛있어.
사계절 빙수 먹는 나의 무한빙수사랑을
친구들은 질려한다ㅎㅎㅎ

맨날 넘치는 웨이팅에 포기했던 프리모바치오에 드디어 가보았다.
무려 1시간 20분 웨이팅 걸어놓구.
그리고 크림파티를 벌였다! 무려 크림스파게티만 두개.
lovely cream cream cream :D
2. 흔들흔들
불빛들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맘이 편해진다.
특히 금방 꺼질 듯 흔들리는 촛불은 더.
왠지 나같다. 불안불안해보이는게.
그래서 방에 초랑 별모양 불빛 나오는 병(?)도 사다놨는데.
엄마가 불난다고 혼내셔서 자주는 못 켜고 있다.

전구 삼형제. 예쁘고나.
이런 전등들 좋아.

비가 오다말다 하는 창밖주위에
드문드문 앉아있는 사람들이 보이던
어두운 자리에서.
내 작티는 어둠에 진짜 약하지만.
사진이 막 잘찍히지도 않지만.
그래도 걍 정붙이고 써보려고 한다.
3. 급!선물
갑자기 선물로 헤드폰을 받았다.
예쁜 헤드폰만 좋아해서 믹스스타일,오디오테크니카,줌리드만
쓰던 나에게 처음 들어온 음질 좋은 헤드폰.
들어보니까 좋다아. 앞으로 다가올 기나긴 출퇴근 시간
감사히 즐겁게 잘 듣겠습니다 (_ _)*

4. 옥희의 영화
이선균을 좋아해서 그가 나오는 작품은 챙겨보는 편이다.
이 영화도 봐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잊고 있었는데,
언니 포스팅(트랙백 걸겠음!) 보고 기억이 났다.
내가 좋아하는 이선균이랑 정유미다.
스토리도 맘에 든다.

영화과 학생 옥희는 자신이 사귀었던 한 젊은 남자와 한 나이 든 남자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다.
아차산이란 곳에 만 일 년을 사이에 두고 각 남자와 한 번씩 찾아왔던 경험을 영화적으로
구성해본 것이다: 그 산에서 각기 다른 두 남자와의 경험을 공간별로 짝을 지어놓고 보여준다.
주차장, 산 입구, 정자 앞, 화장실, 목조 다리 앞, 산 중턱 등의 공간에서 각자 다른 행동과 대화들,
그들과의 모습이 짝지어 보여지면서 우린 두 경험 사이의 차이와 비슷함을 구체적으로 보게 된다.
그리고 우린 옥희와 두 남자 사이의 관계에 대한 어떤 총체적 그림을 보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영화 스틸 컷 중
이런 영화 혼자 보는거 좋아한다.
혼자 보기 좋은 영화가 있는데, 이런게 그렇다.
이런 영화의 특징은 관객 수가 많지 않고
상영관의 수도 적으며 그래서 관객 수도 그러하다.
또 대부분의 친구들은 보기를 꺼려한다.
그치만 다행히도 혼자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심심치 않다.
같은 공간을 다른 남자들과 찾아가며
떠올리는 기억이라니.흠.
이건 영화랑은 그냥 좀 다른 얘긴데,
사람을 두고 요목조목 비교하는건 정말 나쁘지만,
전에 어떤 관계를 깨버렸던 치명적인 면이
새로운 누군가에게서도 보인다면
정말 겁이 나지 않을 수가 없다. 트라우만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들을 빼고 말해보자면
나에게는 차가움,무심함,섬세하지못한 것 등이 그런 것 같다.
무튼 이 영화를 본 언니의 말에 의하면-
'훈남 이선균도 찌질이로 만든 홍상수감독 장난꾸러기'랬는데,
궁금하다. 얼마나 찌질이로 변신했을지.
이왕 찌질할거면 확 찌질해져라!
마침 근처 cgv에서 하고 있더라구.
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보고 올 예정!
추석 당일, 그것도 아침부터 이런 영화를
보러 나오는 사람은 없겠지 후후후.
혼자 다리 쭉- 뻗고 봐줘야지.
보고나면 뭘 해야하나. 집에 와야하나.
근처 카페들은 내일 문을 열으려나.
트랙백은 여러모로 공감가는 언니의 최근 포스팅.헤헤.
언니는 글도 잘쓰고 동안이고 예쁘고 키도 크고 섬세하고 고양이도 키운다.
그래서 난 언니가 좋다.히히.
.
.
.
아, 내가 트랙백 보내는건
여기 안뜨는구나=_=
그럼 이거 히히.
http://reikwon.egloos.com/5357280
ㅋㅋㅋㅋㅋ우린만나서 커피만 마셔야 하는 사인가봐. 난 맵고짜고씁쓸한게좋으니ㅋㅋㅋㅋㅋ뜨거운건 나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참 매번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입맛다른거 ㅋㅋㅋㅋ
답글삭제@빛이되는여성 - 2010/09/22 00:09
답글삭제ㅎㅎㅎㅎㅎㅎ입맛 엄청 다르지 우리.
그런의미에서 금요일에 뭘 먹어야 할지
고민 좀 해보자. 뭐먹지 우리.............................
ㅋㅋㅋㅋㅋㅋ
ㅋㅋ 함께 맛난거 먹으러 다니고 싶고나.. 나도 어린이 입맛에 가까운데 ~
답글삭제영화는 봤어? 어때,
그 찌질함에 그 어두운 극장에서도 나까지 부끄러워지는것 같던데..
나도 혼자서 봤거든!
@권레이 - 2010/09/22 18:58
답글삭제오늘 온몸이 쑤셔서 포기했지만ㅜㅠ
조만간 꼭 만나요! 맛있는거 먹구 산책해요 우리.
연락할게요 헤헤 >_<
영화는...이선균이라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 찌질함이 왠지 좋았어요.ㅎㅎㅎ
그렇게 찌질할 수 있는 순수함?이랄까.
근데 또 막상 나한테 그러면 싫을거같기도 하고.
복잡한 생각이 마구 들었던 영화.
진짜 혼자봤어야 하는 영화 이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