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란 아이는...집에서는 노는거 말고는 뭘 못하는
몹시 귀찮은 습성(!)을 갖고 있는 탓에,
집중해서 해야 할 일이 생기면 노트북을 들고 나와서 카페를 찾는다.
(도서관 독서실은 고등학교때부터 싫어했음.......)
이럴땐 그냥 카페도 안된다.
몇시간을 앉아 있어도 직원들이 신경도 안쓰는 그런 큰 곳이어야하고,
노트북을 쓰기 편해야하고, 자리간격도 적당해야 한다.
이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요즘 찾아낸 사랑하는 곳은-
양재와 강남 사이에 있는 3층짜리 스타벅스.
전부터 지나가기만 하면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 최근에서야 오게 된 곳이다.
2층 창가자리가 좋다. 헤헤. 오후 3시쯤 되면 그리 시끄럽지도 않은 듯 하고-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지금 디카 연결을 못해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대신. 헤헤
요즘 그린티아포가토 맛있다. 엄청 달달-
밖에 햇빛이 엄청 좋다.(그만큼 덥기도 엄청 덥다. 폭염!)
빨래도 뽀송뽀송해질 것 같고
계곡에라도 놀러가고 싶은 날씨.
올 여름엔 아무데도 못 놀러가고 있다.
여름은 아직 남았지만, 마음속에 무거운 짐 하나 때문에-
결국 못놀러가고 여름이 끝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겨울에는 꼭 놀러가야지.
이제 집중해야겠다.
들어와서 한시간을 그냥 놀면서
음료수만 쭉쭉 다마셨네. 으앜!!!!!!
요즘은 아예 회사말고 커피샵가서 일할때도 있;;
답글삭제@강자이너 - 2010/08/20 11:51
답글삭제진짜 카페는 음료만 파는 곳이 아님 T-T!